지드래곤 음원총공팀 로고

지디음총팀 아카이빙

#6 지드래곤이 설계하고 나이키가 완성한 예술

2026.5.8

NIKE PARA-NOISE KWONDO 아카이브 이미지

유일함 그 이상의 가치 👟✨

“우리가 GD를 선택한 게 아닙니다.
그가 나이키를 선택하게 만들기 위해 우리는 아주 오래 기다려야 했습니다.”

— Nike Global Catalyst Director

이 한 문장이 G-Dragon x Nike 협업의 모든 의미를 보여줍니다.

기다림 끝에 탄생한 협업 ⏳

보통 브랜드 협업은 브랜드가 아티스트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파라노이즈는 반대였습니다.

나이키는 약 10년 동안 지드래곤을 지켜보며 기다렸고, 단순한 뮤지션이 아닌 ‘문화를 움직이는 인물’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다림 끝에 탄생한 작품이 바로 ‘PARA-NOISE’입니다.

움직이는 예술, PARANOISE 🎨

파라노이즈는 단순히 예쁜 스니커즈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며 벗겨지고 변화하는 ‘움직이는 예술’에 가깝습니다.

대표적인 디테일인 크랙 페인트는 처음에는 검은색으로 보이지만, 신을수록 페인트가 갈라지며 안쪽의 숨겨진 그래픽이 드러나는 구조입니다. 당시 나이키 내부에서는 제품 불량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반대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진짜 예술입니다.”라는 철학을 끝까지 밀어붙였고, 결국 나이키 최초로 ‘의도적으로 벗겨지는 갑피 디자인’이 승인되었습니다.

불완전함 속의 아름다움 🌼

또한 PEACEMINUSONE의 상징인 데이지 로고에는 일부러 꽃잎 하나가 비어 있습니다. 이는 완벽하지 않음 속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으로, 파라노이즈의 철학과도 연결됩니다.

완벽한 창작의 자유 🖌️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나이키가 지드래곤에게 부여한 ‘완벽한 창작의 자유’였습니다.

그는 제주도에 머물며 직접 수많은 에어포스를 분해하고 다시 칠하며 샘플을 제작했고, 나이키는 “에어포스1이라는 캔버스 위에 무엇을 그리든 간섭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원칙 아래 그의 작업을 존중했습니다.

그 결과 거꾸로 묶인 끈, 거친 붓자국, 일부러 벗겨지는 페인트처럼 기존 스니커즈 문법을 깨는 디자인들이 탄생했습니다.

KWONDO의 의미🥋

이후 등장한 ‘KWONDO’ 역시 의미가 깊습니다. 기존 모델을 변형한 것이 아니라, 지드래곤만을 위해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된 시그니처 모델입니다.

KWONDO =
  • Kwon 지용
  • 태권도(Taekwon-do)
  • Just Do It

한국적 정체성과 나이키의 철학을 동시에 담아낸 이름입니다.

새로운 챕터 🌍

결국 파라노이즈는 단순한 협업 제품이 아닙니다. 나이키가 오랜 시간 기다려온 하나의 문화였고, 지드래곤이라는 아티스트의 철학을 가장 완벽하게 담아낸 결과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파라노이즈와 권도를 넘어 다시 한 번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려 하고 있습니다. 2026 FIFA 월드컵 프로젝트와 함께 공개가 예상되는 PMO x Nike CryoShot는 또 한 번 전 세계 스니커즈씬의 시선을 지드래곤에게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GD의 선택을 받기 위한 10년의 기다림.
PARANOISE와 KWONDO는 유행을 넘어 문화가 되었습니다.

#GDRAGON #GD #지드래곤 #지디 #PEACEMINUSONE #PMO #NIKE #PARANOISE #KWONDO